서울경찰청 교통센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금지됐던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6관문의 차량 통행이 12일 오전 8시10분 재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 현재 7.19m의 수위를 기록한 잠수교(통제 수위 6.2m)의 통행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북한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린 탓에 팔당댐에서 초당...
잠수교는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고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차는데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수위는 7.27m다.
전날 오후 9시50분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 6관문이 통제됐고 이날 오전 2시50분부터는 영동1교 아래 양재천길에 차량이 다니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 9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228.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시내 도로 11개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현재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반포-한남 구간, 청담-잠실 구간, 동작-반포 구간과 북부간선로 구리방향 신내-구리 구간, 동부간선로 성수방향 월계교-월릉 구간 등의 차선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
올림픽도로 암사입구-강일IC 구간, 이태원로 녹사평...
오후 9시 현재 서울광장에는 5만여명이 모였고, 새로운 응원명소로 떠오른 코엑스 앞 영동대로도 한 방향 7개 차로가 통제된 가운데 3만여명이 집결하는 등 10만여명이 대한민국 열두 번째 국가대표로 나섰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 상암 월드컵경기장, 올림픽공원, 여의도 너른들판 등에도 수만명이 모여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방도 거리응원이...
서울광장에는 15만명, 새로운 응원명소가 된 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12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차지했고 교통통제도 시작됐다. 또 12만명의 시민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플로팅 아일랜드를 비롯해 상암 월드컵경기장, 올림픽공원, 여의도 너른들판 등 서울 시내 16곳에서 59만명이 모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우선 어제 오후 7시30분부터 잠수교가 위험수위 6.2m를 넘어서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완전히 통제된 것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시 전구간이 통제됐다. 또 강변북로도 서울숲~가양대교 구간, 그리고 서부간선도로도 목동교~성산대교 구간 운행이 통제되는 등 총 19개 구간의 교통이 전면통제됐다.
특히 홍수 위험도 성큼 다가온 상황이다. 우선 서울...